인천남동경찰서(서장 박형길)는,
지난 12일(목) 강당에서 관내 16개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임원진과 맹성규·윤관석 국회의원, 한태일 남동구 부구청장, 최재현 남동구의회 의장, 각 초등학교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남동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2018년도 남동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 오하영 등 임원진 위촉을 시작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열정적으로 봉사하는 녹색어머니 13명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 어린이 등굣길 안전을 위한 봉사와 스스로의 교통법규 준수를 다짐하는 선서식, 주요인사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박형길 남동경찰서장은 이 날 격려사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각적인 지원을 모색하겠다며 앞으로도 녹색어머니 회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오하영 남동녹색어머니 연합회장은 회원들을 대표하여 "나의 아이, 타인의 아이가 아닌 우리 아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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