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서장 박봉훈)는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추락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11월말까지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추락사고 방지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안전대책은 비상구 추락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시설 설치를 의무화 하는 등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나, 최근 5년간 언론에 보도된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추락사고는 한해 평균 1건이상 지속적으로 발생해 안전대책을 수립하여 추락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추진한다.
이에 따라 강화소방서는 관내 215개소에 대한 비상구 안전관리 실태를 전면적으로 점검하고 기존 안전조치 대상의 ‘경보음 발생장치’ 설치를 추진 할 예정이다.
강화소방서 관계자는 “비상구와 피난통로 확보는 매우 중요하며,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비상구 안전관리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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