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서장 유형민)는 지난 주말 무더운 날씨로 벌집제거 신고가 증가하는 등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13일 강화군 화도면 내리 주택 처마 및 벌집을 제거해 달라는 신고 등 주말 이틀 동안 벌집 구조출동 건수는 37건이며 8월에만 164건이 접수되어 119소방대원이 출동해 안전장비를 착용 후 벌집제거 작업을 벌였다.
창원시에서는 지난 9일 말벌에 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휴가철 야외활동 시 안전사고에 더욱더 주의가 필요하며, 앞으로 말벌 생육환경이 좋아져 개체수가 증가하고 이에 따른 출동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강화소방서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