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2학기를 앞두고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따른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진로설계 지원을 위해 2018년 2학기 미래소방관 직업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래소방관 직업 체험교실은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소방관이라는 직업을 탐색하고 학생 스스로 안전에 대해 배우고 익히며 타인의 안전까지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미래소방관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소방관이 갖추어야할 소양과 체력, 소방관련 자격증과 취업분야, 소방관련 학과 소개 등 진로탐색을 병행하고 방화복과 공기호흡기 착용체험, 체력시험 체험, 소방안전교육 등이 있다.
교육신청은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창원소방본부 예방대응과(055-548-9236)로 문의하면 된다.
창원소방본부 관계자는 “다양한 꿈을 꾸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직업 체험교실이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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