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해상에서 생업에 종사하면서 정부정책에 반영 또는 개정이 필요한 사항 등의 현안을 청취 관계기관에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한 취지라고 전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 생계형 소형선박 어업인들에게 엄격한 법 규정을 적용 시 생계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 세목망 사용 금지기간 불법조업에 따른 문제점 등 어업인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계기가 되었다.
어업인들은 공공기관 지휘관의 이례적인 현장 방문 간담회로 민․관이 상호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열린 행정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앞으로 주기적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현장에서 청취한 현안사항을 관계기관 통보하여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보령해양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제보: 보령해양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