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서장 박봉훈)는 지난 19일 미래소방관을 꿈꾸는 동광중학교(강화군 양도면 소재) 학생 45명을 대상으로 소방공무원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소방관련 진로탐색과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참가 학생들이 안전을 배우고 익히는 가운데 향후 자신의 진로를 능동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직접 보고 들을 수 있는 입체적인 진로탐색 기회 제공 ▲직접 몸으로 느끼고 체험하는 현장중심의 자기 주도적 직업체험 ▲관심과 흥미를 불러오는 안전문화체험으로 소방안전의식 고취 등이다.
또한 직업체험교실을 마치고 소·소·심 소방안전교육 및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의무화에 따른 설치촉진 홍보도 병행하였다.
강화소방서 관계자는“이번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통해 학생들의 소방공무원이해의 폭을 넓히고 더불어 청소년 안전문화 의식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청소년들이 체험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화소방서는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을 12월말까지 운영하고 있다. 교육일정 협의 및 기타 궁금한 내용은 예방안전과(930-585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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