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거돈 부산시장이 민선7기 첫 기업현장방문에 나선다!
이번 방문은 조선산업·조선기자재 등 지역 주력산업 부진으로 어려움을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오 시장은 7월 24일 오후 2시 강서구 미음산단에 있는 ㈜파나시아를 방문해 사업 추진의 어려움을 청취, 근로자 격려 후 제조현장을 직접 순회할 예정이다.㈜파나시아는 선박평형수처리장치와 탈황장치의 독자적 연구 개발로 주목받고 있는 기업이다.
다음,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열교환기 솔루션 기업인 ㈜마이텍을 방문하여 기업의 어려움을 청취, 근로자 격려, 생산현장을 둘러 볼 예정이다.
오 시장은 기업 현장 방문에 이어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회의실에서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진다.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에서는 ▲조선해양업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시에 전하고, ▲정부의 신북방정책과 연계한 러시아 물류센터 전진기지 구축 ▲현대글로벌서비스와 조합원과의 AS 협력사업 등 현안에 대한 원활한 추진 방안을 함께 모색해 보고자 한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현장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 수립 차원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시는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토록 노력할 것이며, 어려운 조선업 관련 기업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앞으로 자주 기업 현장방문을 통해 기업의 소리에 귀 기울고 소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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