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3일(월) 도청 회의실에서 잡아위원회 아이행복 공감복지 분과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복지건강국에서 제시한 주민주도 자립형 마을 조성을 위한 경북형 농촌성장 모델인 △이웃사촌 행복공동체 육성전략과, 도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한 의료취약지 서비스 개선 및 의료 형평성 제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분만환경 구축 등에 관한 △ 안심든든 의료 취약지 서비스 개선방안 등 복지․보건․건강분야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여성정책관실에서 마련한 △온종일 돌봄시스템 구축 방안 △민간과 국공립 차별 없는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 방안 등 보육과 돌봄시스템 구축 관련분야에 대해 위원들과 관련부서와의 토론을 진행하는 등 복지․여성분야 민선7기 도지사 공약 실천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을 개진했다.
한편, 아이행복 공감복지 분과위원회는 잡아위원회 5개 분과 중 하나로, 복지․저출산․안전 관련 공약사업의 구체화를 위해 미래전략기획단, 여성가족정책관, 복지건강국, 도민안전실, 소방본부가 참여한다.
오늘 복지․여성 분야 첫 회의를 시작으로 7월말 안전분야, 8월초 저출산 극복대책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8월말 최종 회의를 통해 민선 7기 경북 발전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실천 로드맵을 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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