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소방안전본부는 국내 지자체에서 행정연수 중인 K2H(Korea Heart to Heart) 프로그램 참가 외국지방공무원 11개국 52명을 치맥축제가 열리는 대구에 초청하였다. 이들은 지난 19일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지하철안전체험 활동을 했다.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의 대표 체험장인 1관 지하철안전체험과 2관 위기대응체험(옥내소화전, 완강기 대피체험, 지상철 대피체험)을 실시하고 체험관을 견학했다.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2008년 12월 개관 이래 연 평균 15만여명(2018년 6월 기준 146만여명)이 방문하였으며 국제적 다크 투어리즘(Dark Tourism)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대구시 이창화 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외국 공무원들의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방문이 대구 소방의 이미지 제고 및 대한민국의 선진 체험관 문화를 국제적으로 홍보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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