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경찰서(서장 박형길)는 지난 24일 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관, 시민경찰 교육생, 시민경찰 연합회 임원 등 64명이 참석한 가운데‘제9기 시민경찰학교’입교식을 개최했다.

시민경찰’은 범죄예방 및 지역사회 봉사에 관심과 열의를 가진 주민을 대상으로 총 37명을 선발하여, 3주간 범죄예방 교육, 응급처치 교육, 현장실습 등 총 20시간 이상 교육을 이수한 후 시민경찰로 위촉된다.

박형길 서장은 “범죄예방활동과 공동체치안 구현을 위한 민·경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시민경찰학교 교육과정을 통해 경찰활동에 대한 이해와 공동체치안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 사회 안전을 위한 주민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공감 받는 치안활동을 전개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