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영상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로케이션! 인천’과 ‘드림캐쳐’ 등 청소년 진로체험과 영상 제작 등 학습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로케이션! 인천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5일간의 영화·다큐멘터리 제작 교육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사업을 주안영상미디어센터가 영상미디어를 소주제로 운영하는 교육이다.
인천을 배경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영화와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게 되며, 기획과 구성·촬영·영상언어의 이해·편집 등 일련의 과정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교육은 오는 8월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0일까지 진행되며, 25일에는 영상 결과물 시사회와 토론을 하게 된다.
드림캐쳐는 청소년이 꿈을 찾거나 원하는 진로에 대한 고민을 멘토(청소년 전공자)와 함께 풀어가는 진로인터뷰 영상제작 프로젝트다.
교육은 기본·제작교육, 진로 인터뷰 영상제작으로 구성돼 8월18일부터 8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진행된다.
교육은 인천지역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학생들이 만든 영상 제작물은 남인천방송(NIB)·티브로드 등 지역 케이블TV와 시민방송 RTV를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각 프로그램 시작 전까지 주안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juanmedia.or.kr)나 전화(☎ 872-2622)로 신청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