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많음 서울 1 °C
로그인 | 회원가입
12월21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대구시]대구도시철도 싱가포르 센토사 익스프레스 유지관리 사업 진출
국내 도시철도 운영기관 중 해외진출 최초 사례 달성
등록날짜 [ 2018년07월27일 10시07분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6월12일 개최된 북미 정상회담 회의장소인 싱가포르 센토사 익스프레스(모노레일) 유지관리 사업과 관련 싱가포르 센토사섬 개발 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SDC(Sentosa Development Corporation)와 7.26일(현지시각 11:00)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이 직접 참여하여 넓게는 국가간의 계약으로 사업의 성공적 수행과 상호 신뢰를 고양시키기 위해 市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지원과 성실한 계약이행을 약속하였다.

 

국내 도시철도 기관 중 최초로 국제적 명성이 높은 싱가포르 센토사모노레일 유지관리 사업에 진출하게 된 것은 공기업의 부가가치 창출이라는 권영진 시장의 정책기조에 의해 공사에서 해외진출을 위한 신사업프로젝트를 개발하여 추진하던 중, 지난해 7월 전 세계 10여개 업체와 함께 본격적으로 수주전에 뛰어들어 엄격한 싱가폴 정부의 평가에서 3호선 모노레일(23.1km. 30역)을 3년간 무사고로 안정성 있게 운영 관리한 점과 국산화 개발, 시스템 적응 능력 등 자체 기술력을 높게 인정받아 이번 사업을 수주하게 되었다.

 

센토사는 최근 북미정상회담 개최 장소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2017년 트립 질라(TripZilla)가 선정한 최고의 싱가포르 행선지로서 매년 약 1천 9백만 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센토사 익스프레스는 도로, 케이블카와 함께 본섬을 잇는 주요 교통 수단으로 센토사의 남북을 가로지르는 총 연장 2.1KM, 4개 역사를 갖춘 모노레일이며, 세계적인 휴양지인 센토사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가장 편리하게 이용하는 교통수단이다.

 

사업이행 범위는 모노레일 관리운영 분야로 사업기간 5년에 총사업비 186억 원으로 연간 40억 원 정도 규모이며, 내년 3월부터 사업을 착수하게 되면 도시철도 운영기술에 대하여 센토사 익스프레스와 신뢰감을 구축하여 향후, 기본 10년 중정비를 포함한 운영전반(연간 100억 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싱가포르 센토사 유지관리 사업 진출은 도시철도공사가 모노레일 운영과 유지보수 관리 등에 있어 국제적인 인정을 받았다는 점이 가장 큰 성과로 향후 필리핀, 태국, 파나마 등 동남아 모노레일과 경전철 시장 진출에 긍정적인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싱가포르 센토사 익스프레스 사업 진출은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 중 해외진출 첫 사례로써 대구의 브랜드를 함양시킨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향후 市 차원에서 확장성 있는 해외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개발 참여 및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올려 0 내려 0
박구재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대구시설공단] 도심공원‘범죄예방 우수시설’인증 (2018-07-27 10:12:29)
[제주도]자치경찰 명예기마대원 위촉식 개최 (2018-07-27 10:03:12)
[전라북도]김관영 도지사, 대통...
[충청남도]다채로운 충남 매력 ...
[충청남도]충남 디스플레이 소...
[세종시]최민호 시장 "시민불안...
[대전시] 지역 경제계와 ‛지역...
[대전시]시립연정국악단 송년음...
[경기도] 건설폐기물 부지 불법...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