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공원관리사업소가 7월 28일부터 8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1박 2일 일정으로 3회에 걸쳐 만인산자연휴양림에서 휴양림 가족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휴양림 가족캠프행사는 대전 시내 거주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만인산푸른학습원 홈페이지(http://www.maninedu.or.kr/kor/index.do)를 통해 총 45가족 150여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가족캠프에서는 전문 숲해설사와 함께하는 숲체험, 목공체험, 별자리 관측, 생물관찰 등 흥미롭고 다채로운 산림휴양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대전시 김추자 환경녹지국장은“시민이 행복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마련한 이번 휴양림 가족캠프 행사를 통해 가족애를 다시한번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가족캠프 행사는 매년 여름방학 기간 중에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6회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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