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드림스타트는 영유아아동 107가정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방문 오감놀이교육’을 운영한다.
방문 오감놀이교육은 총 6회기에 걸쳐 주차별 신체, 식재료, 생태, 물감 등을 활용해 진행한다. 특히 계절에 맞는 자연생태수업을 통해 아동들의 오감발달을 자극하고, 부모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아동들과의 올바른 놀이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
프로그램에 1회차에 참여한 한 아동은 “녹차 잎으로 나무도 만들고, 찻물로 손도 씻어서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아동과 함께 수업에 참여한 어머니는 “오늘처럼 아이랑 놀아주면 좋을 것 같다. 앞으로 어떤 수업이 진행될지 기대된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과 기대감을 나타냈다.
권운희 보육아동과장은 “방문 오감놀이교육이 아동들의 인지발달과 부모의 양육태도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아동들의 올바른 발달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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