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기업 물류관련 종사자, 공무원, 유관기관 업무 담당자, 대학생, 도민 등을 대상으로 2018년 물류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서 오는 8월 10일(금) 13:00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9월 21일(금)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지식배움터에서 진행될 이 교육은 매주 금(14:00~18:00)토요일(09:00~13:00) 1일 4시간 총 7주간 64시간 교육과정으로, 바로 실무에 적용할 있도록 이론과 실무를 병행하여 물류산업 관련 전반적인 사항을 교육할 예정으로,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물류기업이 요구하는 물류관리사 및 유통관리사의 기본적인 과정을 교육하며, 교육과정을 70%이상 이수한 자에게 수료증 수여 및 도내 물류업체에 취업 기회도 제공하여, 도내 물류기업의 인력난 해소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012년부터 운영한 이과정은 2017년까지 130여명이 수료하였으며 수료자의 대부분은 도내 물류업계 종사자로 물류기업의 역량강화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신청은 제주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www.jba.or.kr)에서 신청서 및 동의서를 작성하고 8월 6일까지 이메일(ksm1018@jba.or.kr)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 김창선 해양수산국장은 “도내로 유입되는 인구와 물동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급증하는 물류수요에 대비하여 물류 전문인력 양성 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제주물류산업 선진화로 경쟁력을 한층 강화시켜 나갈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 · 활성화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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