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 부설 미추홀장애주간보호센터는 지난 27, 28일 경기도 가평에서 ‘1박2일 가족힐링 캠프’를 개최했다.
인천시 장애인가족돌봄 휴식지원사업 ‘엄마, 아빠도 처음이라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라는 주제로 실시된 행사에는 장애청소년 가정과 지역 내 성인장애인 가정 5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수상레저, 부모교육, 가평관광, 물놀이, 가족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특히 가정 간 장애자녀돌봄에 대한 자신의 이야기를 스스럼없이 나누며 친목을 형성하는 등 장애가정에게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3회 연속 인천시가 주관하는 가족돌봄휴식지원사업에 선정, 장애인과 가족의 힐링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장애가정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진행,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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