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어린이 스스로 전통식품을 만드는 활동을 통해 전통 식습관을 이해하고, 올바른 식습관 실천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어린이 먹거리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부평구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관내 미취학아동(5세 이상) 및 초등학생과 학부모 약 4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 참가 어린이들은 견과류쌀강정과 오미자화채 및 구절판 만들기를 체험하며 직접 전통 먹거리를 만들어 보고 시식, 자립심을 키웠다.
부평구 관계자는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전통 식문화와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인식을 심어져 어린이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분위기가 조성됐기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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