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1일 시원한 여름나기 홍보 캠페인을 시작했다.
캠페인은 폭염이 가장 심화되는 1일부터 오는 3일까지 3일간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시원한 생수와 폭염대비 행동요령 소책자, 물티슈 등을 배부하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폭염장기화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과 주요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의식 고취와 재난발생에 대비한 대처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구는 폭염대비 재난안전특별교부세 2천만원을 활용, 폭염대비 홍보용품 4종(소책자 2종, 수첩, 물티슈)을 제작해 자생단체 회의 및 각종 행사를 통해 홍보하고 있다.
특히 8월중 안전문화운동 캠페인 개최시 ‘시원한 생수 나누기 행사’를 외부로 확장해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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