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림 서울 15 °C
로그인 | 회원가입
11월02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충남홍성군]지속되는 폭염, 신도시 내 ‘그늘막’ 생겼다
충남도서관 앞 등 3개소 시범설치, 기상이변과 동절기엔 접어서 보관
등록날짜 [ 2018년08월02일 08시49분 ]


 

홍성군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이하 신도시사업소)는 지난 1일 지속되는 폭염으로부터 보행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그늘막을 시범 설치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신도시사업소는 무더운 여름철 주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기 위해 대기하는 동안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지름 5m, 높이 3m의 대형 파라솔 형태로 어른 2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크기의 그늘막을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충남도서관 앞 2개소와 홍성고 주변 사거리 1개소에 우선 설치했다.

 

충남도청 앞 인근에 사는 주민 김 모 씨는 “방학 철이라 자녀들과 충남도서관을 자주 찾는데 도서관 앞 사거리가 6차선이라 신호대기가 너무 길고 햇볕을 피할 곳도 없어 많이 불편했는데 그늘막을 설치해 너무 좋다”며 군의 세심한 배려를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여론을 수렴한 뒤 주요교차로 등에 그늘막을 확대 설치 해 보행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도시사업소 장의남 소장은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우리 군민이 보다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주기적인 순찰을 통해 그늘막 상태를 점검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려 0 내려 0
전근식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제주도]풋귤’안전성, 신선유통으로 소비자 신뢰 확보 (2018-08-02 08:54:32)
[충남홍성군] ‘군민 100인의 목소리’ 듣다 (2018-08-02 08:46:47)
[전라북도]전북과 삼성전자, 스...
[전라북도]전북, 세계한인비즈...
[충청남도]도내 생산·어획 수...
[충청남도]내포신도시 인구 4만...
[세종시]'세종상가공실박람회' ...
[충남천안시]외국인 근로자 희...
[대전시] 자운대에서 민관군 화...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