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청라1동(동장 유미순)은 ‘제2회 청라인 행복페스티벌 주민경연대회’ 본선에 참가할 10개팀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청라1동은 지난달 3일부터 31일까지 제2회 청리인 행복페스티벌 주민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8월 12일 주민경연대회 예선 심사를 치렀다.
이날 예선에는 지난해의 2배가 넘는 57개팀이 참가해 축제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
특히 4살 최사랑 양을 비롯하여 81세 김인환 어르신이 참가하는 등 청라를 대표하는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참가해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예선 심사를 맡은 윤한석 축제위원장은 “제2회 청라인 행복페스티벌에 대한 주민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덕분에 실력과 끼를 갖춘 본선 진출팀을 선정할 수 있었다”며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남은기간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본선 진출팀은 노래부문(최지영, 죠이최, 황병윤, 최성진, 최완기), 장기부문(여섯줄타기, 난타님, 청라해피니스, 써니, 청라익스트림)으로 9월 23일 개최되는 제2회 청라인 행복페스티벌에서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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