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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지방공무원(8·9급)임용시험최종합격자 발표
총 503명 선발, 단일규모 임용시험 중 역대 최대 규모
등록날짜 [ 2018년08월03일 10시28분 ]

- 청년일자리 창출과 대시민 행정서비스 향상에 뒷받침
- 남자 211명(41.9%), 여자 292명(58.1%)
- 최연소 합격자(19세)와 최고령 합격자(53세) 34세 차이

 

 

광주광역시는 지난 5월19일 실시한 2018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8·9급) 최종합격자를 3일 확정·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512명 모집에 8919명이 접수해 평균 1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5726명(응시율 64.2%)이 필기시험에 응시했으며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503명이 선발됐다. 이는 광주시 단일규모의 임용시험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올해 충원 규모가 확대된 것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재난예방을 위한 시설물 안전관리 등 현장 인력 중심의 신규수요, 베이비붐 세대로 인한 퇴직 급증, 출산과 육아 휴직에 따른 대체 근무인력 등 예상 결원을 반영한 결과다.

합격자는 직렬별로 ▲행정 215명 ▲사회복지 45명 ▲시설·방재안전 91명 ▲간호·보건·의료기술 60명 ▲공업 16명 ▲환경 16명 ▲기타 직렬 60명이다

성별 구성은 남성이 211명(41.9%), 여성이 292명(58.1%)으로 여성 합격 비율이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일반행정직은 여성(66.1%)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고, 특히 사회복지·간호·보건직렬은 여성(86.6%)이 압도적 우위를 보이고 있다.
※ 연도별 여성합격 비율(’13년:51.0%/’14년:55.9%/’15년:52.8%/’16년:53.3%/’17년:58.9%)

연령은 20대(369명, 73.4%)가 다수를 차지했으며, 30대 112명(22.3%), 40대 19명(3.8%)이다. 최연소 합격자(19세)와 최고령 합격자(53세)의 연령 차이는 34세로 연령층이 넓어졌다.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일반 응시생과 별도로 구분 모집한 결과, 장애인은 19명(3.8%), 저소득층은 24명(4.8%) 합격했다. 이는 법정의무 채용비율(장애인 3.2%, 저소득층 2%)을 상회하는 수치다.

최종합격자 성적 열람은 3일부터 16일까지이며,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local.gosi.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용후보자 등록서류는 9일~10일, 13일~14일까지 4일간 시청 종합민원실 신규임용후보자 등록 창구에 제출하면 된다.

광주시는 1기(행정직군), 2기(기타직군)로 나눠 3주간 신규임용후보자 교육을 한 후 임용 결격 여부 조회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자치구의 인력수급 상황 등을 고려, 임용할 예정이다.

이정식 시 혁신정책관은 “민선7기 시정 최우선과제인 일자리 창출과 대시민 행정서비스 향상을 뒷받침하기 위해 올해는 채용 규모를 대폭 늘렸다”며 “지역의 젊고 유능한 인재들이 공직사회에 대폭 진출함해 공직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각 분야에서 시민 눈높이에 맞는 보다 세심한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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