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민선 7기 공약 사항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투명하고 합리적인 평가와 민주적 절차를 통해 주민과 함께 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하고자 8월 3일(금) 오후 2시 구청 중회의실에서 부평구 주민공약평가단 35명을 위촉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주민공약평가단은 구청장 임기 동안 선거공약의 구체화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공약 확정 후에는 주기적으로 점검·평가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이날 부평구는 주민공약평가단의 역할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평가단을 7개 분과 ▲함께하는 미래 부평, ▲사람과 도시가 숨 쉬는 부평, ▲아이 키우기 행복한 부평, ▲쾌적하고 안전한 부평, ▲더불어 행복한 복지 부평, ▲도시환경 인프라가 풍부한 부평(1),(2)로 구성해 운영했다.
분과별로 변경이 필요한 공약을 점검하고 심의·의결하였으며, 공약 주요내용, 이행계획, 연차별 투자수요 등을 검토했다. 오는 8월 17일에는 제2차 회의를 갖고 공약사항 추진계획안을 확정한 후 8월 31일 공약사항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주민과의 약속이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감시자의 역할과 함께 부평구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한 지혜를 전해 달라”고 평가위원들에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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