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는 지난 7월 30일부터 9월 11일에 개최하는 제31회 전국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를 대비해 의용소방대원(전병길, 오택관, 김상수, 장정수, 김정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전국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소방호스 끌기, 수관연장&방수자세, 개인장비착용&릴레이 3개 종목에 전국 18개 시․도 대표로 선발된 의용소방대원이 출전하며, 소방기술 능력향상과 의용소방대원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경연대회이다
지난 제30회 전국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에서는 인천서부소방서가 수관연장 & 방수자세에 출전해 전국 3위에 입상했으며 이번연도 역시 이 부문에 참가해 1위를 목표하고 있다.
훈련은 아시아드 보조경기장과 서부소방서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기초체력훈련 ▲자문단 기술자문 ▲기술경연대회 경기장 현지답사 ▲반복숙달 및 심화훈련을 순서로 진행할 예정이며 특히 폭염으로 무더운 날씨에 대원들이 지치지 않도록 충분한 휴식을 병행하며 안전에 유의해 실시하고 있다.
김준태 서부소방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훈련에 임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들에 감사하다”며 “서부소방서를 위해 항상 힘써준 의용소방대원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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