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취업 특강 프로그램‘드론의 이해 및 기술 활용 등’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특강은 최근 4차 산업의 핵심 분야인 드론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드론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 양성의 필요성과 드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이에 대한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설됐다.
특강에는 한국 지엠 퇴사자 및 구직을 원하는 군산시민 20여명이 참여해 드론의 유래부터 드론 기술 활용과 드론의 원리 이해 등 이론교육과 실제 비행 실습 시간을 가졌다.
드론 특강 프로그램은 9월 중에도 운영할 계획으로,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군산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450-1315~7)로 신청하면 된다.
박남균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장은 “군산지역 내 퇴사자와 취업희망자가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취업지원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심리안정부터 재취업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에서는 취업 특강 외에도 유휴 보육교사 재취업 과정, 위그선 정비사 및 운항사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배 및 중장비 등 다양한 직업훈련교육을 개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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