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음 서울 29 °C
로그인 | 회원가입
08월25일mon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나도 모르는 부동산 ‘조상 땅 찾기’로 찾는다
부천시, 올해 1천80명에게 3천208필지 212만1천㎡ 찾아줘
등록날짜 [ 2017년08월17일 21시16분 ]

부천시는 재산관리를 소홀히 했거나 불의의 사고 등으로 피상속인 소유 토지를 파악할 수 없을 때 상속자에게 소유 토지를 알려주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법원의 파산선고와 관련 파산신청자 및 그 가족의 재산 유무를 확인하는 방법으로도 사용된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 이용자는 해마다 꾸준히 늘고 있다. 부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4천914명이 ‘조상 땅 찾기’를 신청해 이 중 1천52명이 2천814필지 190만8천㎡의 부동산을 찾았으며, 올해는 4천869명이 신청하여 1천80명의 시민이 3천208필지 212만1천㎡의 부동산을 찾았다.

 

신청은 사망자의 제적등본(2008년 이후 사망자는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신청인이 재산 상속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해 부천시청 토지정보과로 방문하면 바로 조회할 수 있다.

 

사망한 토지 소유자의 재산 상속인 또는 토지 소유자 본인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1960년 이전에 사망한 경우 장자(長子)만 신청할 수 있고 부득이한 사정으로 대리인이 신청할 경우에는 상속권자의 위임장 및 위임자 신분증 사본, 대리인의 신분증 사본을 지참해야 한다.

 

한편 본인 소유 토지의 지번을 정확히 몰라 각종 재산신고 또는 관리에 어려움이 있을 때는 온나라부동산정보 종합포털(http://www.onnara.go.kr) ‘내 토지 찾기’에서 공인인증서로 본인인증 후 소유한 토지와 집합건물을 찾아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비스의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상속 등 재산관리에 도움을 주는 제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려 0 내려 0
배한국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도심에서 즐기는 포도 수확 체험 (2017-08-17 21:18:05)
울산시 산란계 2개 농가 계란 전량 폐기 결정 (2017-08-17 21:13:01)
강화군, 세심한 방문건강관리로...
강릉시, 하반기 특이민원 대비 ...
이태원참사 피해 상인 대상, 진...
개학기 제동장치 없는 ‘픽시자...
120다산콜 '실시간 침수 민원 ...
대전자치경찰위‘외국인 범죄예...
2025 인차이나포럼 국제콘퍼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