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장(총경 김평한)은 관내 해수욕장 및 한강 생존수영 교육장을 찾아 무더위 속 국민의 안전을 위해 땀 흘리는 현장 경찰관을 격려했다고 8일 밝혔다.
이 날, 김 서장은 여름철 성수기로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는 을왕‧왕산 해수욕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해상구조대와 유관기관 간 구조 협력체계 등을 살펴본 후 현장 경찰관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서장은 “해경, 소방, 지자체 등 관계기관 간 유기적 협업을 통해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해달라”라며 “폭염 속 건강관리에도 유념해 주길 바란다”라며 당부했다.
또한, 뜨거운 교육열기 속에 진행 중인 한강 뚝섬‧여의도 야외수영장 생존수영 교육 현장을 방문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사명감으로 교육에 최선을 다하는 경찰관을 격려했다.
특히, 교육생 5천여명을 넘어선 ‘한강에서 배우는 해양경찰 생존수영 교육’은 교육을 받은 일반인의 만족도가 높아 지인에 권장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당분간 교육 열기는 식지 않을 전망이다.
※ 8. 7.(수) 기준 : 교육생 0,000명 / 교육 문의 : 인천해양경찰서 한강파출소, 02-761-7122
인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여름철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해수욕장 안전관리 및 생존수영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며 ”해양경찰 생존수영 교육은 오는 26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남은 기간 동안 쉽고 재미있게 생존수영 방법을 알려드려 더 많은 국민이 교육장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