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 변주영 신임 부구청장이 빠른 행보로 주민 여론과 지역 현안 챙기기에 나섰다.
지난 8일, 변주영 부구청장은 청라지역 내 행정복지센터와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35도 가까운 폭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하나금융타운 조성사업과 청라복합문화센터 2단계 사업 현장을 돌아보며, 공사 진행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무더위에 고생하는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변주영 부구청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사가 원활하게 추진돼 하루빨리 청라가 국제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 나가기를 바라며, 구도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청라 1, 2, 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주민과 만나는 최 일선에 위치한 만큼 주민 모두에게 기쁨과 온기를 전해줄 수 있는 발로 뛰는 행정을 해주길 바란다”고 했으며,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말해 동과 구가 서로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변주영 부구청장은 이달 중순까지 관내 21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현재 진행 중인 13개 대규모 사업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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