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드림스타트 취학아동 30명은 지난 11일 전북 임실에 소재한 전북119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어린이들의 눈높이로 진행된 안전교육을 체험했다.
이번 전북119안전체험은 생활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상황을 직접 체험하여 위험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생존수영체험, 선박탈출체험, 지진 및 태풍 체험, 교통안전 등 총 11종의 전시 및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생존수영 체험으로 물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졌고, 재난체험활동으로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깨닫는 시간이 되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황대성 어린이행복과장은 “이번 체험이 아동들의 안전사고 대처능력 향상에 기여했기를 바란다”며 “안전이 곧 행복이므로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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