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는 올해 7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시민조사참여단과 화재안전 특별조사에 나서 시민의 눈으로 위험요인을 적극 보완한다고 13일 밝혔다.
화재안전 특별조사는 대형화재가 증가추세에 있으며 화재 종류와 특성이 다양화돼 사전 예방과 모든 위험요인을 조사하기 위해 실시하며 불 火자에 불씨를 걷으면 사람 人이 보인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민들이 화재로부터 안전할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조사에 임하고 있다.
서부소방서에 배정된 시민조사단은 3명으로 지난 8월 9일 1차로 관내 대상물 3개소에 대해 함께 특별조사를 실시했으며 앞으로 2019년 12월까지 한달에 2번 이상 함께 조사할 예정이다.
특별조사반 권경구 소방교는 “시민의 눈으로 담당 공무원이 보지 못하는 위험요인이나 시민들이 편리함을 지키면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방안을 적극 찾을 예정이다”며 “시민들이 화재로부터 안전할 권리를 지켜주기 위해 최선을 다해 조사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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