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어린이 스스로 전통식품을 만드는 체험 활동을 통해 전통 식습관을 이해하고, 올바른 식습관 실천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난 8월 1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어린이 먹거리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부평구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관내 미취학아동(5세 이상) 및 초등학생과 학부모 약 400명을 대상으로 총 12회에 걸쳐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견과류 쌀강정과 오이김치, 빙수 만들기를 통해 직접 전통 먹거리를 만들어 보며 자립심을 키웠다.
부평구 관계자는 “이번 체험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전통 식문화와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인식을 심어줌으로써 어린이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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