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경찰서(서장 박형길)는 지난 8월 13일 경찰서 강당에서 시민경찰학교 제9기 수료생 42명, 경찰서장 등 경찰관과 시민 경찰연합회원 등 69명이 참석한 가운데‘시민경찰학교 수료식’을 가졌다.
제9기 시민경찰학교는 지난 7월24일부터 8월13일까지 3주간 공동체치안활동 교육을 시작으로, 보이스피싱 범죄 ‧ 성범죄 예방, 교통안전 및 응급처치 교육, 관내 범죄취약 지역 합동순찰, 경찰박물관 견학 등 경찰 업무를 이해하고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앞으로 시민경찰학교 수료생들은 범죄취약지역 순찰활동 및 범죄환경개선 등 공동체 치안활동 참여로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질서를 확립하는 파수꾼 역할을 하게 된다.
박형길 서장은 근대 경찰의 창시자 로버트 필 경의 “경찰이 곧 시민이고, 시민이 곧 경찰”이라는 말처럼 시민과 경찰은 항상 함께해야 하는 필연적 공동체로서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한 『민 ․ 경 공동체치안 활동』으로 주민의 안전을 확보해 나가자.”며, 시민경찰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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