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소방본부는 민선 7기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 실현을 위해 52가지 소방시책을 발굴, 이에 대한 전문가 초청 간담회를 13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강인원 청암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 교수, 김영민 전남도립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 교수, 백은선 나주동신대학교 소방행정학과 교수, 양정승 한국소방시설협회 광주전남도회장, 유근호 한국화재보험협회 광주호남지부장, 전문가 5명과 이형철 전라남도소방본부장을 비롯한 과장, 팀장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
전남소방은 더 안전한 전남을 위해 △재난 및 화재 예방 시스템 구축과 교육․홍보 강화 △도민을 위한 안전 서비스 개선 및 프로그램 개발 △소방공무원 복지를 위한 정책 개발 △중앙정부와의 협업을 통한 제도 개선 등과 관련한 총 52가지 과제를 제시했다.
간담회에서 전문가들은 전남소방이 제시한 구체적 소방정책에 아낌없이 조언했을 뿐만 아니라 문제점에 대해서도 가감 없이 지적하며 보완점을 제시했다.
이형철 본부장은 “내 삶이 바뀌는 행복한 전남시대 실현과 도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전문가 고견을 바탕으로 더 안전한 전남, 발전하는 전남소방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