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8월 13일 부천시청에서 ‘창의도시 지키미’ 발대식을 개최했다.
‘창의도시 지키미’는 지난해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로 선정된 부천시가 문학창의도시 홍보 및 창의도시 사업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6월부터 모집한 시민 서포터즈의 공식 명칭이다.
이날 발대식은 송유면 부시장의 위촉장 수여에 이어 서포터즈 활동 선언문 낭독,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사업 소개, 소명여고 유네스코 동아리 활동 사례 발표,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송유면 부시장은 “동아시아 최초로 문학창의도시로 선정된 부천시가 문학과 창의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이루는데 시민 서포터즈의 역할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학생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으로 구성된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시민 서포터즈 ‘창의도시 지키미’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창의도시 홈페이지와 블로그, SNS를 통한 온라인 홍보활동과 문학창의도시 관련 행사 참여 및 후기작성, 사업 관련 아이디어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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