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는 지난 16일 오후 4시 9월 11일 있을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준비로 구슬땀을 흘리는 대원들을 찾아 훈련모습을 관전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먼저 인천시 대회에서 서부소방서가 최우수팀으로 선정돼 전국대회에 출전자격을 얻게 됐으며 앞으로 속도방수와 화재진압전술에 대해 경연해 전국 1위 팀에게는 1계급 특진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날 훈련은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경연장과 비슷한 환경요건을 만들어 실시했으며 무엇보다 안전에 유의해 실시하고 있다.
김형태 훈련팀장은 “더위가 가실줄을 몰라 훈련에 지장이 있지만 이렇게 찾아와 격려해준 직원들 덕분에 힘이 생겼다”며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더욱 응원해주시기 바라며 마지막까지 안전에 유의해 건강히 대회에 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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