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축제위원회(위원장 최정숙)는 지난 19일 청라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3회 청라人 행복 페스티벌’ 주민경연대회 예선을 개최했다.
10팀의 본선진출자를 뽑는 예선을 치르기 위해, 청라3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7월 2일부터 8월 10일까지 제3회 청라人 행복 페스티벌 주민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했고, 총 56팀이 참가해 축제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기 속에서 치열한 경연이 펼쳐졌다.
예선을 거쳐 선발된 10개 팀은 9월 14일, 청라인들의 문화 여가 생활의 중심지,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제3회 청라人 행복 페스티벌 주민경연대회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된다.
제3회 청라人 행복 페스티벌 본선 무대에는 가수 박상민과 루카스 이인성 등 특별공연이 예정돼 있어, 청라 주민들의 뜨거운 함성이 청라호수공원을 가득 메울 것으로 기대된다.
예선 심사를 맡은 최정숙 축제위원장은 “제3회 청라人 행복 페스티벌에 대한 주민여러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덕분에 수준 높은 본선 진출팀을 선정할 수 있었다”며, “수준 높은 경연대회와 함께 치열한 응원전은 물론,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행복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으니,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