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가 오는 9월8일 인천문학경기장 북문 야외공연장에서 ‘제20회 건축백일장(건축모형만들기)’을 개최한다.
올해 건축백일장의 주제는 2S(Sharing Space), 부제는 골목골목까지 행복한 우리 집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유치원·초·중학생 및 그 가족으로 2~5인이 1개조를 구성하면 된다.
참가비는 없고 칼라고무찰흙, 골판지, 수수깡, 필름지, 보드판 등의 기본 재료는 지급된다.
단, 폐우유통, 페트병 등 재활용품 활용은 참가자가 준비해야 한다.
접수는 9월7일까지 미추홀구청 건축과(☎ 880-4449) 및 해당 초·중학교, 유치원에서 가능하다.
또 행사 당일에도 오후 1시까지 현장 접수 가능하다.
시상식은 10월5일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10일까지 6일간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건축백일장 행사는 인천건축문화제의 일환으로 인천시, 대한건축사협회, 인천시건축사회 및 경인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시와 미추홀구가 후원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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