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무 서울 1 °C
로그인 | 회원가입
12월21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상북도]태풍‘솔릭’대처상황 긴급대책회의... 도․시군 공동대응체제 구축
VIP 주재 대처상황 점검회의... 강풍․폭우 대비 안전관리 강화
등록날짜 [ 2018년08월23일 16시30분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3일(목) 오전 제19호 태풍‘솔릭’북상에 따라 VIP 주재로 열린 영상회의에 참석, 시장․군수와 공동 대응체제를 구축하고 대처상황을 점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19호 태풍은 중심기압 960hpa, 반경 340km, 최대풍속 39m/s로 이동경로와 강도는 유동적이지만 23일(목) 18시경 전라남도 목포 서쪽 약 60km 부근 해상을 지나, 24일(금) 18시 속초 부근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태풍 예비특보 단계부터 태풍 영향권에서 벗어날 때까지 선제적 대응으로 빈틈없는 대응체제를 구축했다.

 

도는 인명피해우려 취약지역 240개소와 전통(재래)시장 침수대비 배수시설 및 안전시설 199개소에 대한 사전점검을 완료하고 전통사찰 등 문화재 및 주변시설 262개소 예찰, 14개 시군 33개소 하천 둔치주차장 사전통제 및 협조체계 구축, 저수지․배수장을 긴급 점검했다.

 

또한, 농경지 및 과수원 사전대비 조치, 출어선에 대한 대피 지시 및 태풍정보 전파와 산간계곡, 물놀이 지역 등에 대한 재난 예․경보시스템 방송 등을 통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태풍은 30~40m/s의 강풍을 동반해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강풍에 날아갈 수 있는 시설물에 대한 안전조치를 위해 농가에서는 과수의 가지 고정 및 비닐하우스를 결박하는 한편 공사 현장의 크레인 고정 및 가설시설물 관리 철저, 시가지의 대형 간판 고정상태 확인, 해일피해 방지를 위한 해안가 접근 통제 등을 주문했다.

 

이철우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사전에 위험을 최소화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태풍피해 예방을 위해 기상상황에 귀 기울이는 한편 하천이나 계곡을 가로지르는 하상도로 통행을 금지하고 하천변 주차장 등 침수 우려가 있는 지역에 주차된 차량은 미리 안전한 곳으로 옮기는 등 태풍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올려 0 내려 0
박구재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상북도]버려지는 해조류, 천연염료 신제품 개발로 산업화한다 (2018-08-23 16:33:13)
[전라남도]김 지사, 대통령에게 수산물피해 지원 현실화 건의 (2018-08-23 16:28:00)
[전라북도]김관영 도지사, 대통...
[충청남도]다채로운 충남 매력 ...
[충청남도]충남 디스플레이 소...
[세종시]최민호 시장 "시민불안...
[대전시] 지역 경제계와 ‛지역...
[대전시]시립연정국악단 송년음...
[경기도] 건설폐기물 부지 불법...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