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서울 2 °C
로그인 | 회원가입
12월21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광주광역시]이용섭 시장, 태풍 피해예방 현장점검
광주시, 태풍 특보 비상3단계 발령…확대 비상근무 돌입
등록날짜 [ 2018년08월23일 16시35분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제19호 태풍 ‘솔릭’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3일 광산구 소촌지하차도 등 재해 피해 우려지역을 긴급 점검했다.

소촌지하차도는 상습 침수지역으로 집중호우 시 주민 불편 및 재산·인명피해가 발생해왔다. 실제 지난해 7월에는 지하차도가 물에 잠기면서 7개 월된 아기 등 가족이 타고 가던 차량 1대가 침수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지난해 3월부터 2억원을 투입해 ‘소촌지하차도 침수 예·경보시스템 설치사업’을 추진, 최근 설치를 완료하고 가동에 들어갔다.

이 시장은 현장 점검에서 수위경보 시스템, CCTV, 통행차단기 시스템 구축, 차량통제 전광판 시스템, 관제 시스템 등이 구축된 ‘소촌지하차도 침수 예·경보시스템’에 대해 살펴보고, 지역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더불어 광주시는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비상3단계를 발령하고 재난안전상황실 시 본청 비상근무인력을 21개 부서 25명으로 증원해 확대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또 상황이 해제될 때까지 영산강홍수통제소, 광주지방경찰청, 광주지방기상청, 한국전력공사지사, 한국도로공사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지사, 광주도시철도공사, 503여단, 대한적십자사지사 등 10개 필요유관기관도 대책본부에서 함께 근무한다.

특히 이 시장은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영상회의에 참석한데 이어 5개 자치구와 관련 부서 실국장으로부터 태풍 대처상황 보고를 받았다.

이 시장은 “시민들에게 태풍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대비책을 전달해 재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달라”며 “태풍이 광주지역을 완전히 지나갈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전 공직자들이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올려 0 내려 0
조균우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광주광역시]호남권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 공동 대응 (2018-08-23 16:38:37)
[경상북도]버려지는 해조류, 천연염료 신제품 개발로 산업화한다 (2018-08-23 16:33:13)
[전라북도]김관영 도지사, 대통...
[충청남도]다채로운 충남 매력 ...
[충청남도]충남 디스플레이 소...
[세종시]최민호 시장 "시민불안...
[대전시] 지역 경제계와 ‛지역...
[대전시]시립연정국악단 송년음...
[경기도] 건설폐기물 부지 불법...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