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경찰서(서장 김관)는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진행되는 ‘2018년 송도맥주축제’에 대규모 관람객이 국제업무지구역 대합실을 이용 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역경찰 및 112타격대, 송도소방서등 유관기관이 테러발생을 가장한 현장대응 및 조치요령에 대한 훈련을 실시하였다.
최근 해외에서 드론을 이용한 테러, 자살 테러등 다양한 형태의 테러가 발생함에 따라 완벽한 대응체계를 갖추어 맥주축제를 즐기러온 시민모두가 안전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테러대응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둔 훈련이다.
연수경찰서 권혁삼 경비교통과장은 “맥주축제기간 동안 다양한 형태의 테러예방을 위해 경찰, 소방등 유관기관별 각자 임무에 따라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유기적인 대응시스템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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