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장(총경 이창주)는 23일(목) 오전 10시경 태풍주의보가 발효된 섬마을 응급환자 A씨를 병원으로 이송하였다고 밝혔다.
A씨(79세, 남)는 경남 통영시 한산면 추봉도 거주하는 섬마을 주민으로 평소 지병으로 인하여 호흡곤란 증상을 보여 추봉보건진료소장이 통영해경으로 병원이송요청 하였다.
당시 통영 앞바다는 제19호 태풍‘솔릭’으로 인한 태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높은 파도와 강한바람이 불어 어선 및 여객선, 도선 등 이동수단이 모두 통제된 사항이였다.
신고를 접한 통영해경은 구조대를 현장으로 보내였으며,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은 A씨 및 배우자를 태워 통영해경 전용부두에 대기중인 구급차량에 인계하였다.
통영해양경찰서장(총경 이창주)는 23일(목) 오후 제19호 태풍 ‘솔릭’으로 인하여 거제지역 고현항 등 선박 피항지를 방문하여, 안전사항을 점검하였으며, 피항중인 경비함정 격려 및 긴급 상황 대비 대응태세를 점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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