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림 서울 16 °C
로그인 | 회원가입
11월01일fri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전북군산시]밤새 비상상태 유지한 군산시‘별다른 피해 없어’안도의 한숨
등록날짜 [ 2018년08월24일 09시53분 ]

제19호 태풍‘솔릭’의 군산지역 태풍상륙 예보에 따라 밤새 초비상상태를 유지했던 군산시가 극미한 피해상황으로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24일 군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태풍 ‘솔릭’으로 인한 피해가 나뭇가지가 꺾이거나 건물외벽 마감재가 떨어지는 등 8건의 피해사항만이 접수되는 등 우려했던 큰 인명・재산 피해는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군산시는 21일 강임준 시장을 중심으로 밤새 비상체제를 가동해 재해위험지구 및 급경사지, 해안가 등의 재해취약지역과 각종 시설물에 대한 사전예찰을 실시했다.

 

또한 비응항과 외항 등 군산항을 비롯한 도서지역 어항의 어선 총 1,755척에 대한 피항 조치를 완료하고, 강풍에 취약한 소형어선 500여 척을 육상으로 인양조치 하는 등 어선 피해대책에 만전을 기했다.

 

시는 태풍‘솔릭’의 간접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난 뒤에도 비상체제를 가동하고, 재해 취약지역과 해안가・저지대에 대한 예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피해가 발생한 경우 긴급복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에 대해 강임준 군산시장은 “밤새 재난대책본부에서 노심초사했으나 피해가 많지 않아 다행스럽다”며 “조금의 피해사항이라도 조기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지역은 태풍의 영향으로 24일 오전 8시 현재, 미성동 54mm, 성산면 47mm, 조촌동 42mm 등의 강우량을 기록했으며, 오전 7시 30분을 기해 태풍경보를 태풍주의보 대치로 변경됐다.

올려 0 내려 0
박광수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전북군산시]㈜프로그린테크, 군산시와 250억 원 투자 협약 체결 (2018-08-24 09:56:22)
[부산시]조선통신사 축제 일본 시모노세키 바칸마츠리축제 메인행사로 진행 (2018-08-24 09:35:53)
[전라북도]전북과 삼성전자, 스...
[전라북도]전북, 세계한인비즈...
[충청남도]도내 생산·어획 수...
[충청남도]내포신도시 인구 4만...
[세종시]'세종상가공실박람회' ...
[충남천안시]외국인 근로자 희...
[대전시] 자운대에서 민관군 화...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