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에서는 과거 설치된 경보신호등에 대해 도로환경 변화 등으로 철거된 사례가 거의 없어, 8월 27일부터 10일간 부산시 전역에 설치된 경보신호등 7,044조 및 경보신호제어기 2,166대에 대한 전수조사를 자치구·군과 관할 경찰서가 합동으로 실시한다.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및 운전자와 보행자의 주의를 환기하고자 설치한 경보신호등이 무분별하게 설치되어 오히려 무감각과 시야혼란을 초래하고, 교통안전시설 전기를 과다하게 소비하는 주범이 되고 있다.
전수조사 결과를 시에서 취합하여 실제 철거공사는 안전문제를 고려하여 1, 2단계로 나누어 시행며, 1단계 정비대상은 2018년에 시급하게 정비해야 하는 대상으로 올해 중 정비하고, 2단계 정비대상은 교통안전시설심의 등 관련기관의 의견수렴을 거쳐서 정비할 계획으로 2019년 이후 점진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일제정비 기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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