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부천시 심곡본동의 자원순환 시범마을 주민추진단 및 학생봉사단에서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경인대로변 화단 청소 등 생활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은 올바른 음식물쓰레기 배출방법 및 감량 실천방안에 대한 홍보를 통해 시민들과 사업장(음식점)이 음식물쓰레기 발생과 배출에 관심을 기울이고,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생활화를 통해 쾌적한 여름나기를 위해 추진됐다.
두 시간 가량 진행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은 어깨띠 착용과 피켓 홍보방식으로 전개됐으며, 시장을 지나가던 시민들과 상가 음식점 사업주에게 음식물쓰레기 배출방법 및 감량 방안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오는 9월 8일 실시하는 하반기 나눔장터인 아토마켓 개최 홍보물도 함께 배부했다. 아울러 경인로변 화단에 있는 생활쓰레기 수거 작업도 병행 실시했다.
심곡본동 이용우 책임동장은“무더운 여름날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및 생활환경정비에 참여해 준 심곡본동 자원순환마을 주민추진단 및 학생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올바른 음식물쓰레기 배출 및 감량실천 동참을 통해 주민 모두 쾌적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심곡본동 생활안전과(현장기동팀 032-625-6091)는 자원순환마을 기반 조성을 위해 오는 9월 8일 부천역 남부 잔디광장에서 나눔의 아토마켓을 실시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올바른 음식물쓰레기 배출과 감량 실천 홍보 캠페인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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