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가 오는 10월11일까지 ‘재활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예방교실은 국제평생교육개발원 소속 김미숙 웃음치료 전문강사와 김명희 노래교실 전문강사가 맡아 매주 목요일 8회에 걸쳐 운영한다.
치매예방교실은 지난 8월23일 지역 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첫 교육을 시작했다.
숭의보건지소 관계자는 “치매는 우리사회가 같이 고민해야할 사회적 질환”이라며 “예방과 조기진단이 중요한만큼 지속해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교육과 예방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추홀구는 65세 이상이 약 6만명으로 인천지역에서 노인 인구 비율이 높아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숭의보건지소는 치매예방 교육 및 뇌기능 활성을 위한 신체활동과 인지향상 프로그램인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예방교실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숭의보건지소 재활치료실(☎ 880-539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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