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오는 31일부터 9월 15일까지 2018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2018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기간 대형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구조, 구급 긴급대응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긴급상황 대비 모든 소방인력과 장비가 100% 가동될 수 있도록 대응태세 확립, ▲화재취약대상 및 주요경기장에 대한 화재예방순찰 강화,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화재위험요인 사전 확인 및 지도, 단속, ▲119구조, 구급대 주요 행사장 배치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긴급대응태세 확립 등이다.
권순호 창원소방본부장은 “전 세계 선수단과 관람객 모두가 안전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를 가동하고 긴급한 상황에서도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대응테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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