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8월 25일 부평구갈등관리힐링센터(인천나비공원 3층)에서 ‘마을갈등조정위원 양성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19일까지 단국대 분쟁해결연구센터와 함께 총 5회에 걸쳐 진행한 ‘마을갈등조정위원 양성 심화교육’을 마무리하는 과정으로 부평구는 7명의 교육수료자에게 단국대 분쟁해결센터 명의의 수료증을 전달했다.
교육생은 이번 심화교육과정을 통해 갈등에 대한 이해, 조정 커뮤니케이션기법 등을 학습하고, 실제로 진행 중인 갈등조정사례를 대상으로 이해당사자 인터뷰에서 합의문 작성에 이르는 갈등조정회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실습했다.
부평구 관계자는 “교육수료자를 차후 마을갈등조정위원으로 위촉하고, 마을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갈등현장에 투입하여 당사자들의 원만한 해결을 돕도록 마을갈등조정가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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