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많음 서울 1 °C
로그인 | 회원가입
12월21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여수해양경찰서]광양 인근 해상 400톤급 석유제품 운반선 좌주... 해양오염피해 없어
옥탄올 960톤 적재, 만조 시 예인선 2척 이용 갯벌에서 끌어 낼 예정
등록날짜 [ 2018년08월29일 10시46분 ]

 

광양시 중흥부두 앞 해상에서 옥탄올 960톤을 적재한 석유제품운반선이 좌주 되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와 해양오염사고는 발생치 않았다.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장인식)는 “오늘 오후 3시 49분경 광양시 중흥부두 앞 900m 해상에서 석유제품운반선 S 호(499톤, 승선원 9명, 제주선적)가 좌주 되었다며, 여수항만 VTS 관제사가 해상 모니터링 중 확인하여, 여수해경 상황실에 통보하였다”고 밝혔다.

 

여수항만 VTS로부터 좌주 사고를 통보받은 여수해경은 방제정 등 경비함정 3척과 해경구조대를 사고 현장에 급파하였으며, 여수항만 VTS에서는 사고 주변 이동하는 선박을 대상으로 안전항해 방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였다.

 

아울러 현장에 도착한 해경방제정 및 광양구조정에서는 S 호 좌주로 인해 선체 파공 및 인명과 해양오염 피해 여부 등을 확인하였으나, 다행히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갯벌에 좌주된 S 호는 오늘 오후 7시 경 만조 시를 기해 예인선 2척을 이용하여 갯벌에서 끌어낼 예정이며, 여수지방항만청에 안전검사를 받고 청수 수급 차 오동도 인근 묘박지로 이동할 계획이다.

 

해경 관계자는 “선장 상대 음주 여부 확인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위해 선장 및 선원 등을 상대로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S 호는 오늘 오전 6시 30분경 광양 중흥부두에 입항하여 옥탄올 960톤을 적재 후 같은 날 오후 3시 30분경 청수 수급 차 출항하였으나, 운항 미숙으로 갯벌에 좌주 되었다.

올려 0 내려 0
조균우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제주해양경찰서]제주해경 추진기 손상 선박 구조‧예인 (2018-08-29 10:51:20)
[창원소방본부] 소방안전관리자 실무교육 안받으면 과태료 부과 (2018-08-29 10:42:40)
[전라북도]김관영 도지사, 대통...
[충청남도]다채로운 충남 매력 ...
[충청남도]충남 디스플레이 소...
[세종시]최민호 시장 "시민불안...
[대전시] 지역 경제계와 ‛지역...
[대전시]시립연정국악단 송년음...
[경기도] 건설폐기물 부지 불법...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