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서장 강성기)에서는
어제(28일) 저녁 8시 30경 제주시 차귀도 약 22km해상에서 어선 M호(29톤, 승선원13명)의 추진기 손상에 따라 항해가 불가하다는 구조요청 신고를 접수하고 인근 경비정을 급파하여 오늘 새벽 03:10경 비양도 인근해상으로 안전하게 예인하였다고 밝혔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제주해경은 어제(28일) 저녁 8시 30경 추진기 손상에 따라 운항을 할 수 없다는 신고를 접수한 뒤 사고어선 인근에서 경비중이던 경비함정을 급파하여 신속히 예인을 실시하였다.
당일 밤 11시 55분경 현장에 도착하여 예인색을 연결한 해경 경비함은 오늘 새벽 03:10경 비양도 인근해상 안전지대로 M호를 예인한 뒤 대기중이던 민간구조선에 H호(3.45톤 , 연안복합, 한림선적)에 안전하게 인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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