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최종 8곳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연계사업 포함 1조 3,556억원으로 국비기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사업비를 확보하게 되었다.
경북도는 이번 공모에 16개 시군 21개 사업을 응모했으며 지난 4개월간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서면평가, 현장실사, 발표평가를 거쳐 중앙의 검증과정과 국무총리가 위원장인 도시재생특별위원회의 의결로 최종 8개 사업이 확정됐다.
-‘18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결과 -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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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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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명 / 사업기간
(중심사업) 특징 / 공공기관제안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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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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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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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계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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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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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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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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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기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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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송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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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기반 해양산업 플랫폼 포항 / 6년
첨단해양레포츠플랫폼 / 해양MICE산업 /기상방재ICT산업 (해수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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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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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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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시가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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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오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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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년 고도 경주의 부활 / 5년
창업거점 글로벌문화로조성 / 글로벌커뮤니티센터 / 문화장터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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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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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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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원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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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 구미(龜尾, 口味)를 당기다. / 5년
공공주차장+행복주택=어울림플랫폼 / 문화로 미니큐브 / 마을센터 구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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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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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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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근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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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완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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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별빛이 머무는 완산뜨락 / 4년
영천 아트플랫폼 / 열린학교 예술마을 / 완산동 커뮤니티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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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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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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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서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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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길 청년뉴딜문화마을/ 4년
서살길 근대문화 테마거리 / 청년창업 플랫폼 / 마을기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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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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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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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의성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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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을 사랑한 영미” 활력 넘치는 희망의성 / 4년
마늘거리복원 / 향초문화놀이 조성/ 골목행복 보금자리(주거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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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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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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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성주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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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희망이 스며드는, [깃듦] 성주 / 4년
컨테이너팜 컨트롤센터 운영(KT) / 지역복합문화지원센터 조성 (KT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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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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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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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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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신흥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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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가꾸는 삶터, 모갈숲 안포가도 / 3년
폐철로 단절공동체회복 / 자율주택정비 / 골목길 기초인프라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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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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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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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이로써 먼저 도시재생 사업을 진행 중이던 8곳을 포함해 총 12개 시군 16곳으로 확대되었으며, 전국에서 경기도 다음으로 많은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경북도는 도시재생 후발 주자였지만, 2017년 10월 도시재생 전담조직을 정비하고 도와 시군이 함께 현장컨설팅, 준비회의, 워크숍, 재생대학 등 90여 차례 공모에 필요한 준비과정을 거쳤다.
‘18. 1월 시군 도시재생 담당자 관계관 실무회의 / 공모사업 준비회의
‘18. 1월~2월 시군 순회 사업설명 / 공모대응 특화사업 발굴 회의
‘18. 3월 공공기관 연계사업 발굴 회의 / 공공기관 제안 사업 발굴
‘18. 3월 공공기관 방문 관심과 참여협조 / LH, 혁신도시이전기관, 토지정보공사 등
‘18. 4월 시군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워크숍 / 공무원, 센터직원 역량강화 교육
‘18. 5월 광역도시재생대학 운영 / 광역 도의 도시재생대학 1호 운영
‘18. 6월 16개 시·군 공모사업 순회컨설팅 / 공모준비 컨설팅 지원
이번에 선정된 사업들은 지역자원과 자산, 역사문화자원을 지역의 여건에 맞게 활용해 사업내용을 특화시키고 다양한 기관(KT, LH, 토지정보공사, 교통안전공단, 농업기술원 등)과 협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포항송도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은 해양수산부와 협업으로 공모에 나서 항만재개발사업과 연계시켜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 받았으며, 해양레포츠의 플랫폼 역할과 해양 MICE산업지구 조성, 기상․방재 ICT를 연계시켜 송도가 환동해의 중심이 되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든다.
양정배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선정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방비 지원과 광역도시재생지원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민선7기 공약인 도시재생사업이 도내 전역으로 확대시키고 정부시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이번 공모에 선정되지 못한 13곳은 올해 9월부터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하면서 내용을 추가보완, 2019년 도시재생 사업에 채택되도록 컨설팅과 지원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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