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은 지난 3일 군산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센터의 운영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심보균 차관의 이번 군산 방문은 고용위기지역 지정에 따라 퇴직자 및 구직자 지원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의 운영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센터의 직원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은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는 퇴직자와 구직자들에게 재취업과 심리적 안정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센터가 퇴직자, 구직자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는 군산시와 고용노동부 등 13개의 유관기관으로 구성돼 퇴직자 및 구직자들에게 심리안정부터 재취업지원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서비스 기관으로,
9월 현재까지 4천 9백여 건의 상담이 이뤄졌으며, 1천 2백여 명의 시민들이 지원 서비스를 이용, 그 중 44명이 센터를 통해 취업의 기회를 가졌다.
또한 위그선 운항관리사, 도배 실무 양성과정 등 다양한 직업훈련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금융상담, 중소기업컨설팅, 창업 지원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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